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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아빠에게 입양된 꼬마 원숭이 둔둔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나는 아빠랑 왜 달라?』. ‘사회적 약자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향한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을 버리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다문화가정의 부모는 언어적 소통은 섬세히 되지 않지만 ‘가족사랑’의 핵심을 놓치지 않게 하고, 일반 부모는 내 아이가 글로벌시대, 세계시민으로 살아가자면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 함께 보며 공감하는 동안, 좋은 태도를 가진 ‘뛰어난 신사 숙녀’로 성장케 하는 세계시민교육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내 아이 ‘평생 왕따를 예방하는 교육’을 오늘, 바로, 즐겁게 시작한다!
*세계 시민교육에 일찍 눈뜬 엄마만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선물!
*존귀한 영혼으로 태어난 내 아이에게 선물하는 ‘엄마표 평생 행복 교육’

이 책의 주인공 둔둔은 두더지 아빠에게 입양된 꼬마 원숭이입니다.
둔둔은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환경을 막 자각하기 시작한 단계이지요.

때문에 잠시 혼란을 겪기도 하지만 다름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지요.

둔둔은 어려움에 처한 비슷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일반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하나. 오늘 숲속 유치원에서는
둘. 나는 아빠랑 왜 달라?
셋. 땅 속 집에 어서 오세요
넷. 지금 원숭이 마을에서는
다섯. 혼자가 된 둔둔은 슬퍼졌어요
여섯. 나 원숭이 안 해!
일곱. 꼬마 두더지들아, 같이 놀자!
여덟. 으악, 엄청난 바람이 불어와요!
아홉. 둔둔, 우리 좀 살려줘!
열. 나무에 올라가야 한다고요?
열하나. 조금씩 천천히 용기를 내자
열둘. 둔둔도 사실 아빠를 닮았어요!

*‘사회적 약자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향한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을
버리게 만드는 최초의 세계시민 교육을 2015년, 비로소 시작하게 돕는 그림책!

*내 아이와 남의 아이 모두 왕따없는 세상을 살아가게 할 교육의 최적기,
4세를 놓치지 않게 학부모와 교사들을 일깨우는 새롭고 효율적인 ‘왕따 예방교육’

*4세도 늦다! ‘내 아이 왕따 예방교육’ 오늘 바로 시작하라!
내 아이와 남의 아이가 다르지 않음을 알게 하고, 내 아이가 ‘평생 왕따를 당하지 않게 할 최적의 교육 시기 4세’를 넘기지 않도록 4세 전후의 자녀를 둔 학부모, 유치원 교사들에게 최은미 교수(백석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새롭고 강력한 유아 교육 메시지를 소개한다

*“WE LOVE YOU!"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는 그림책!
2020년 다문화가정 5집 중 1집, 이미 대한민국 사회 구성의 중요한 일원이지만 ‘소통과 함께’에 문제가 많다.
이 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부모는 언어적 소통은 섬세히 되지 않지만 ‘가족사랑’의 핵심을 놓치지 않게 하고, 일반 부모는 내 아이가 글로벌시대, 세계시민으로 살아가자면 ‘다문화 가정의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있는지, 함께 보며 공감하는 동안, 좋은 태도를 가진 ‘뛰어난 신사 숙녀’로 성장케 하는 세계시민교육의 교재로 활용하도록 한다

*다양화된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그림책!
유아들을 위한 다양성 교육은 의도적 접근보다 그림책을 통한 대화가 자연스럽다. 이 책은 주인공 둔둔을 이해하도록 유도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키우도록 돕는다. 이러한 태도 형성에는 부모의 동참이 필수적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러 차례 그림책을 읽으며 즐겁게 소통하다 보면 적극적 감수성과 이해도를 넓히게 된다.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운 유아는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로 행복하게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숨은 이야기’와 함께 ‘둔둔’을 구석구석 더 재밌게!
부모와 자녀가 대화하며 여러차례 반복해서 보는 동안 자연스레 소통, 배려, 존중, 공감 등등 미래를 살아갈 내 아이의 필수 스펙, ‘좋은 인성과 태도’를 기르게 하는 이 책은 구석구석, 요소요소에 재밌는 숨은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그림책읽기가 아주 즐거워진다.

작가의 말
“20년 친구 ‘둔둔’을 사랑해주세요”

“원숭이 ‘둔둔’을 그리고 채색한 지는 반년도 되지 않았지만 땅 속에 사는 원숭이 이야기를 생각한 것은 벌써 20여 년 전입니다. 또래 친구나 놀이거리가 없었던 저는 가장 좋아했던 동물인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며 놀았습니다. 바깥세상에 질린 나머지 식량을 모아 땅 속으로 들어가는 다소 냉소적인 원숭이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그때는 세월이 지나 그 배경에서 그림책이 탄생할 줄 몰랐습니다.
‘따뜻한 둔둔시리즈’는 두더지 아빠에게 입양된 꼬마 원숭이 둔둔의 이야기입니다. 둔둔은 마음씨 좋은 두더지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땅속 집에서 살고 있지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가 말합니다. “둔둔, 너는 왜 아빠랑 달라?” 둔둔은 처음으로 친구들과 다른 자신의 환경을 인식하게 됩니다. 과연 이 혼란을 둔둔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다름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스스로의 소중함도 깨달아가는 둔둔을 응원해 주실 거죠?”

추천의 글
“다양화된 사회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그림이야기”

꼬마 원숭이 둔둔의 이야기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과 서로 다른 문화에서 기인한 정체성과 자존감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대한민국,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가 융합된 배경에서 성장하는 유아들에게 ‘나’를 돌아보고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듭니다.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이제 보다 세분화될 미래 세대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연스레 익혀야 할 요소입니다.

오늘날 다양화된 사회에서 다문화적 공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한 기존의 선입관과 고정관념, 편견에 도전하는 능동적인 교육은 유아기부터 실시되어야 할 중요 개념입니다. 초기에 형성된 편견은 사회화나 매체를 통해 고정화되어 이후 수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아는 이미 2세부터 성과 인종의 차이점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3-4세에는 가족과 문화에 근거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편견을 인식합니다. 4세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내면화하기 시작하며 사회적 기준을 이해합니다. 거부감이 형성되기 전에 다양함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감수성을 기르는 이유는 편견은 결국 사고의 폭을 좁히고 발전을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유아들을 위한 다양성 교육은 의도적 접근보다 그림이야기를 통한 대화가 자연스럽습니다. 또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 형성은 교사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부모의 동참이 필수적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그림동화 『나는 아빠랑 왜 달라?』를 읽으며 등장하는 동물들과 사물을 눈여겨보는 동안 적극적 감수성과 이해도를 넓혀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최은미 (백석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독일 쾰른대학 교육학 박사/미국 레슬리대학 예술치료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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